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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감사실 신설 윤리경영 의지 강조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신풍제약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풍제약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풍제약 본사에서 열린 제6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말하고 있다.신풍제약의 창립기념일은 매년 6월 5일이다.이번 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60여 년 동안 성장해 온 신풍제약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신풍제약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신풍제약의 2023년 주요 키워드인 '변화'에 맞춰 신설 조직에 대한 소식과 임직원들의 사내 제안에 대한 결과도 공유했다. 신설 조직인 '감사실'은 신풍제약이 꾸준히 추구해 온 윤리경영 의지를 보다 투명하게 공식화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불필요한 활동 및 예상되지 않은 리스크에 노출되어 불이익과 위험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내 제도 및 프로그램(본부별 목표 달성률 리뷰,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캐주얼 데이, 부서간 워크숍,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운영, CEO 뉴스레터&런치미팅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최근 PMI(President Malaria Initiative), UNOP(UN Office for Project Services) 등과 같은 주요 국제기구로부터 '피라맥스'의 대형 조달 수주 성공과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포르테',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대형 수출 계약이 성사되는 등 세계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존의 과제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와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의 임상 3상 등 혁신신약과 개량신약을 포함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세계 속의 신풍제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6-09 11:17:03제약·바이오

경북의사회, 창립기념식 개최…"비대위와 뭉치자"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경상북도의사회가 지난 25일 창립 77주년을 맞아 호텔 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경상북도의사회가 호텔 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제7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과 대의원회 도황 부의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등 주요내빈과 본회 임원, 시군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북의사회는 77년이라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모두가 잘 다져놓은 바탕 아래 발전해가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의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역행하는 의료정책으로 의료계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대의원회 도황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의사회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의사회로, 이를 이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원 및 시군회장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현재 여러 의료현안으로 악재가 놓여있는데, 이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니, 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의료계 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격려했다.이어 경북의사회 회장단은 의장단·감사단과 함께 축하 케익절단식을 가졌다. 이후 경북의사회 방종경 감사와 김대영 부회장의 축하 덕담이 있었다.
2023-02-28 14:41:20병·의원

안국약품, 창립 63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안국약품 창립 63주년 기념 근속상을 시상 하고 있는 원덕권 사장안국약품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가 재확산됨에 따라 필수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개인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시청했다.이날 창립기념식은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대신해 창립 63주년 축하영상 및 명예회장님 추모영상을 시청했다. 63주년 축하영상에는 신규입사자 및 근속상 수상자들의 'catch'를 핵심 주제로 앞으로의 포부와 창립기념식을 축하하는 인터뷰가 담겼으며, '인류 건강과 행복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우수의약품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53년간 안국약품을 이끌어주신 고 어준선 명예회장님의 추모영상을 시청했다.이어서 안국약품은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전산팀 김종성 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바이오기획팀 장준성 팀장 외 10명이 10년 근속상을, MIC팀 김나리 팀장 외 1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상팀 홍유미 과장 외 13명이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안국약품은 창립 63주년을 맞아 이제까지 걸어온 63년과 앞으로의 100년 기업을 향해 다시 한번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2022-09-05 16:23:08제약·바이오

'간호법' 전쟁 중 간무협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간협 임원 눈길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전국 간호조무사를 대표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창립기념식 화두는 단연 '간호법 철폐'였다.창립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자리한 약 17명의 국회의원은 간호조무사들이 결사 반대하고 있는 간호법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간호법 반대와 대척점에 있는 대한간호협회 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간무협은 21일 오후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장 한쪽편에는 간호법 반대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1일 오후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49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장 한쪽벽에는 '전문대 없는 간호법 반대', '지역사회 생존권 위협 간호법 반대'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이 자리잡고 있었다. 기념식 전에는 간호법 철폐를 위한 그동안 간무협 행보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85만 간호조무사가 한 목소리로 외치고 굳게 단결해 함께 싸워나가야 할 과제는 간호단독법 제정 저지"라며 "간호단독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이자, 간호조무사를 피해자로 만드는 나쁜 법이다. 함께 힘을 모으고 행동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간호법 반대 목소리가 가득한 행사장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간협 곽월희 제1부회장이 참석했다는 것이다. 간협과 간무협은 간호법을 둘러싸고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의견대립을 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간협 임원이 직접 창립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왔다. 간호조무사협회 주최 행사에 간협 임원이 참석한 것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문 일이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곽월희 부회장에 대한 박수소리가 유독 컸다. 간무협 곽지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법을 철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행사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약 17명의 국회의원이 자리했다. 하지만 직역 갈등이 첨예한 간호법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와 배진교 의원은 간호조무사 노동조합 창립에 의미를 부여하며 간호조무사의 권익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했다.1시간 넘도록 진행된 기념식 끝까지 자리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간호법이 간호조무사에게 얼마나 절박한 과제인가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라며 "각자 갖고 있는 입장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지만 보건의료 증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일하는 동료라는 인식을 갖고 존중하고 배려하면 얼마든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법 관련 논의를 하며 일정부분 공감을 이뤘다"라며 "한꺼번에 바라는 모든 사안이 이뤄지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간호조무사 전문대 인정 이 부분도 앞으로 더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역시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을 위해 애를 써왔고, 후반기에도 복지위 남아서 간무사의 뜻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의료단체장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창립기념식 행사에는 의료단체 임원도 참석했는데 유일하게 대한의사협회에서만 '회장'이 직접 자리했다.이필수 회장은 "간무협은 회원 권익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간호조무사가 보건의료계 전문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 등과 긴밀히 협의해왔다"라며 "최근에는 간호법 제정안 저지를 위해 전력투구하는 등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범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해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범보건의료계 단체와 협력하고 공조해 간호법과 같은 잘못된 보건의료제도 때문에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것을 막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7-21 17:46:01병·의원

의협, 봉화 동산종합의원 화재 피해회원 격려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지난해 11월 전기누전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 동산종합의원 김재훈 회원을 격려했다.대한의사협회는 본회 이필수 회장이 지난달 26일 개최된 경상북도의사회 제76주년 창립기념식 석상에서 동산종합의원 김재훈 회원에게 격려금 200만원과 위로를 전했다고 2일 밝혔다.(왼쪽)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동산종합의원 김재훈 회원이 회장은 "만성적인 저수가로 의료기관 경영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재해로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집기 및 시설 등 의료기관 피해복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꿋꿋이 진료실을 지켜주시는 회원들이 많다"며 "본회는 언제나 회원의 어려운 사정을 보고,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재훈 회원은 "여러 가지 회무로 바쁜 상황에도, 회장님께서 직접 위로와 격려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지렛대로 삼아 봉화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을 내겠다"고 답했다.
2022-03-02 18:28:45병·의원

녹십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투자 지속 확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GC녹십자는 창립 54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본사에서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임직원들이 54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전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정도의 길을 지키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정신으로 변화의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가 잘 해 왔던 기존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에 힘쓰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문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장은 녹십자 생산부문 김명원, 국내영업부문 장소혜, 녹십자랩셀 영업본부 장철이, 녹십자아이메드 강남 의료본부 홍성민 등 4명에게, 단체 표창은 경영지원실 총무팀 등 15개팀에게 수여됐다. 또한, CR혁신부문 남현미 등 45명에게 우수 표창이, 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161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 표창이 전달됐다.
2021-10-05 15:08:28제약·바이오

유한양행, 창립 95주년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95주년을 맞는다. 유한양행 창립 95주년 기념식 모습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18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신약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렉라자를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성공시키고 글로벌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조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김재교 전무이사 등24명의 30년 근속사원, 52명의 20년 근속사원, 31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07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올해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근속자 대표로 참석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2021-06-21 10:46:00제약·바이오

일송학원, 기술지주회사 통해 한림대병원 능력 키운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기술지주회사는 앞으로 의료원 산하 특허를 보유한 아이템들을 사업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일송학원이 융복합시대 미래기술산업을 이끌고 설립자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림대기술지주주식회사'를 창립했다.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9일 자사 건물인 경기도 안양시 소재 '도헌바이오솔루션'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김중수 한림대 총장,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동욱 대표이사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지주회사 경과보고·환영사·축사·건물 라운딩 등의 식순으로 진행했다. 기술지주회사는 한림대의 융합 분야 연구역량과 한림대의료원의 헬스케어 기술을 응용해 신기술 중심 글로벌 첨단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설립했다.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및 청각산업 전문가인 김동욱 전 삼성전자 상무가 맡는다. 앞으로 기술지주회사는 한림대가 보유한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기술·특허를 통해 ▲청각기술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바이오잉크 및 3D프린팅 기반 바이오스마트공장 ▲AI 및 VR 응용한 지능형병원 등의 사업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동욱 대표이사는 "학교와 의료원의 기술 및 자원을 융합해 의미 있는 연결과 소통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학교 기반 기술지주회사 답게 단순 이익보단 공헌을 중심으로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12-10 10:54:04병·의원

건강증진개발원 "비대면 스마트 건강관리서비스 확대"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8일 창립 9주년을 맞아 의료인간 원격의료 활성화와 만성질환관리 사업 등의 향후 추진 방향을 밝혔다. 조인성 원장. 이날 조인성 원장은 "2019년 준정부기관으로 승격된 이후 사람중심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 극대화를 위해 혁신경영추진단을 출범하여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면서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건강정책과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창립기념식 소회를 피력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건소 등 생활 SOC 인프라 확대,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강화를 통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소생활권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과 음주폐해예방, 신체활동, 영양,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을 중심으로 의료 공공성을 확립하기 위한 ICT 기반의 모바일 헬스케어와 의료인간 원격의료를 통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P 2030) 수립을 준비하고, 2020년부터 5년간 계속되는 국민건강스마트관리 R&D에 착수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원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보건소 간 핫라인을 가동하고, 선별진료소와 보건의료장비 구축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에 부족한 의료진을 긴급투입하기 위하여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750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예정보다 4주 앞당겨 실시하고, 곧바로 지역배치하여 검체채취 및 생활치료센터 등의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방역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성과를 보였다. 조인성 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아 사람간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언택트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신종 감염병 시대에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건강증진개발원은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와 보건의료 공공성 확보라는 국정과제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28 15:40:53정책

창립 104주년 맞은 서울시의사회..."향후 100년 출발점 기원"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서울시의사회는 창립 104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의사회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달 29일 의사회관 강당에서 창립 10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같은날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서울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와 김교웅 대의원회 의장, 박상호·임순광 감사 및 직원이 참석했다. 박홍준 회장은 "서울시의사회는 1915년 일제강점기에 한성의사회로 첫발을 내딛었다"며 "의사회관 강당 벽면에 걸려있는 역대 회장·의장님들과 같이 의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임원분들을 포함해 과거 선배님들이 물려준 의사회의 위상을 어떻게 계승 할지 늘 고민해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04년에 걸쳐 쌓아온 업적을 기반으로 34대 집행부가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균형감과 책임감 있는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교웅 대의원회 의장도 "기념식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의료계를 바라보며 국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대접을 받고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오늘이 앞으로 이어질 100년의 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2019-12-02 11:32:11병·의원

"의료기기 채용박람회, 인력난 해소·고용창출 마중물"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지난 17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현장 모습 2018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산업 종사자는 약 4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한 약 1300명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의료기기산업은 시장규모 확대에 따른 높은 고용유발 효과로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보건산업 고용유발계수(10억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 수)만 보더라도 의료기기산업은 제조업 전체 6.14명보다 많은 7.36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와 의료기기업계 현실은 큰 괴리감이 존재한다. 청년들은 취업난을 겪고 있지만 정작 의료기기업체들은 사람을 구하지 못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 지난 17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는 의료기기업체와 구직자 간 취업연계로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민관 협력 첫 행사로 크게 주목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사·다국적기업 총 37개사가 참여한 의료기기 ‘기업 채용관’을 통해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채용설명회와 직무 멘토링관 등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 행사를 기획한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은 의료기기 채용박람회가 업체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동시에 의료기기산업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반면 짧은 준비기간에 따른 홍보 부족과 함께 개최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한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박 단장은 “의료기기 채용박람회는 의료기기업체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극복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며 “행사 예산 역시 진흥원과 민간단체인 조합·협회가 공동 부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큰 국내 제조사와 다국적기업 등 우수기업들이 많이 참여했고, 사전 신청 1100여명, 현장 참가인원 약 24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며 “인재가 필요한 기업들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취업연계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사 준비과정에서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의료기기 채용박람회는 진흥원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쳐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약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채용계획이 있는 참가업체를 모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여름 방학이 겹치다보니 대학교 4학년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 홍보 또한 쉽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개최 시기·장소에 대한 선택폭 또한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박 단장은 “의료기기단체들과 회의한 결과 9월에 기업들의 공채와 채용박람회가 가장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채용박람회 개최시기를 9월 달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 8월 말·9월 초 조합과 협회 창립기념식과 10월 학회 학술대회와 국회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했고, 결정적으로 9월 17일 SETEC에서만 행사 개최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행사를 경험삼아 내년에는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의료기기업체와 구직자들의 참여 접근성과 실질적인 채용·취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의료기기 채용박람회 로드맵을 더욱 촘촘히 수립하겠다는 복안이다. 박순만 단장은 “참가업체와 구직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코엑스 등 전시장 대관과 지방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보통 수업이 없는 목·금요일로 개최 날짜를 잡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의료기기업체 특성상 수시채용이 많고 공채계획도 천차만별이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채용 업체에는 진흥원 지원 사업 가산점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각각 열리는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와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를 하나의 ‘헬스케어’로 통합해 한 장소에서 동시 개최하고, 나아가 보건의료분야에서 많은 고용창출이 일어나는 병원들의 참여 방안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09-25 05:45:54의료기기·AI

간무사 때리기에 반발한 간무협 "차이가 차별 될 수 없어"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간호사단체가 간호조무사를 차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상황에서 모든 정책을 반대하는 것은 부당한 차별이고 횡포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최근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 재가장기요양시설 시설장 자격 등을 간호사단체가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과잉반응' 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이미 간호조무사(이하 간무사)들이 역할을 하고 있는 분야에서 단순히 간호조무사이기 때문에 참여를 반대하는 것은 억지에 가깝다는 것이 그 이유. 간무협은 지난 14일 '제46주년 창립립기념식 및 간무사 아카데미'에 맞춰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법정단체 인정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연가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간호사단체는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자격에 간무사를 포함하는 노인복지법시행규칙과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에 간무사를 포함하는 지역보건법시행규칙을 반대하며 규탄대회를 열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간무사들이 지난 10년간 장기요양기관에서 법정간호인력의 자격으로 당당하게 일해 왔지만 유독 간무사에게만 시설장이 될 수 있는 길이 막혀있었다"며 "요양보호사도 사회복지사도 모두 면허가 아닌 자격이지만 그들은 시설장이 돼도 괜찮고 간무사는 안 된다는 논리는 억지다"고 지적했다. 즉, 이번 노인복지법시행규칙 개정은 비정상적인 불합리성을 해소하는 것으로 간호사단체가 시비를 걸 사안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홍 회장은 "간무사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기여한바가 없고 역할이 없다는 주장은 억지 주장"이라며 "이미 많은 간무사 출신 보건직 공무원과 무기계약지 간무사들이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기에 간호사 단체의 발언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간무협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간무사와 간호사의 직역 차이를 부정하지 않고 100%동일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한 바가 없다"며 "현장에서 해당업무를 하는 간무사에게도 기회를 인정해 달라는 것이고 이런 기회의 평등을 부정하고 간호사만 권리를 보장받아야 된다는 주장은 '봉건적 신분제 발상'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간무협은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2020년 총선 대비 대책본부 출범을 선언했다.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법안소위 코앞 의지 재천명 특히, 간무협은 중앙회 법정인정단체 법안에 대해서도 특정직역의 이기주의적 횡포에 밀린다면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간무협 중앙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리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쟁점법안으로 논의 될 예정이다. 지난 3월 관련한 의료법 개정안 논의 당시 간협의 강한 반발로 여야 의원 간 이견이 커 복지부가 조정안을 가져오기로 결정된 만큼 간무협이 강한 목소리를 내는 것. 홍옥녀 회장은 "간호협회는 간호사를 대표했을 뿐 간호계 전체를 대표한 적이 없고 어느 법에도 간협이 간무사의 권리를 대표한다는 규정이 없다"며 "간호사 단체가 무슨 권한으로 간무협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에 대해 시비를 거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회장은 "만일 정부와 국회가 특정 직영의 이기주의적 횡포와 압력에 밀려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전국 간무사 연가 투쟁을 벌여서라도 권리를 찾겠다"며 "간무사의 권리와 권익을 침해하는 간호사단체의 횡포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홍 회장은 간호사단체가 간무사의 권익향상을 간호사의 밥그릇 뺏기로 인식하는 것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홍 회장은 "간호업무에서 간호사와 간무사의 차이는 인정하지만 이것이 차별의 정당화나 상하의 종속관계를 규정하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며 "간호사단체가 간무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에 반대하고, 차이를 인정하더라도 기회를 평등하게 보장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2019-07-15 06:00:50병·의원

해방 후 창립, 73주년 맞은 경상북도의사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 23일 창립 73주년을 맞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대구시의사회 이성구 회장,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조중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유석 회장은 "경상북도의사회가 1946년 2월 24일 첫 발을 내딛어 어느덧 73주년을 맞았다"며 "수가 정상화 등 산적한 의료현안 속에 있지만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선배 의사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도 "70년사를 제작하며 우리의 뿌리를 찾고 축하할 수 있게 된 것은 기념할 일"이라며 "역사를 배우고 좋은 전통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해방 이후 1946년 대구시에 거주하는 박태환·계용순·서돈상·한국원·손인식 등의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2019-02-26 15:39:05병·의원

대성마리프, MEDICA서 창립 33주년 기념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공기압 의료기기 전문기업 대성마리프(회장 이재화)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8) 현장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은 해외 바이어들과 함께 33주년을 기념하고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호주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바이어 80명이 참석했다. 이재화 회장은 “기술개발에만 집중해온 대성마리프가 33년 동안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 바이어들이 좋은 제품을 알려주고 보급해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성마리프는 앞으로도 파트너와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성마리프는 창립기념식을 통해 냉온치료기 신제품 ‘CTC-7’을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CTC-7은 바이어 요구에 부응해 개발한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 기존 제품들은 얼음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로 사용이 번거로웠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가격 또한 고가로 사용자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대성마리프는 “구매자 수요조사를 통해 이러한 불만과 요구를 파악하고 제품 개발을 시작해 숙련된 공기압 기술력을 바탕으로 CTC-7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CTC-7은 얼음이 아닌 물만 사용해 온도차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덧붙였다.
2018-11-20 15:33:01의료기기·AI

58돌 부광약품…R&D 성과로 총자산 5천억 대 도약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부광약품은 16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희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의 성과와 경영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 말이면 글로벌 2상후기가 종료될 당뇨병신약 MLR-1023, 조만간 미국과 유럽에서 2상후기를 시작할 예정인 파킨슨 환자들의 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들의 진행 상황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설명을 하며 신약들이 가지고 있는 큰 시장성과 미래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매각을 통해 확보한 400억원과 신약개발사로서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해외 투자 바이오벤처 오르카파마의 투자성과, 장기간 투자했던 국내 바이오벤처인 안트로젠의 일부 투자회수를 통해 형성된 늘어난 총자산에 대한 설명도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할애했다. 이를 통해 5,000억원 이상의 총자산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더욱 단단해진 재무건전성 및 R&D를 통한 수익도 얻어 다시 신약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올라섰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대기업인 OCI와의 조인트벤처설립과 임상중인 도입신약 '루라시돈'을 비롯한 일반약 품목의 광고 재개, 제품과 판매채널의 다양화 등 매출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20년 근속수상자로는 서울병원지점 김경산 팀장을 포함해 4명, 10년 근속 수상자에는 홍보팀 최창호 과장을 포함해 27명이 수상했다.
2018-10-16 15:46:15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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